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광역시 신정동 901-3번지(남구 B-08구역)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세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세대 ▲73㎡A·C 98세대 ▲73㎡B·D 136세대 ▲84㎡A 1세대 ▲84㎡B 475세대 ▲84㎡C·D 78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6월 3일~6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 일대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