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콘텐츠 기업 (주)와이그램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주)픽토스튜디오가 EBS 방영 예정 메타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의 서브 플레이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애코와 친구들: 시계탑’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개인 치지직 채널에 업로드한 후 구글폼으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브 플레이어는 메인 플레이어 모양몬을 보조하여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된다.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팀의 포스트 프로덕션을 거쳐 EBS에 방영될 예정이다. EBS 방영 시에는 서브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으며,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출연료가 지급된다.
이 외에도 와이그램은 자사 뉴미디어 채널 내에서 활동할 스트리머나 UGC 참여자도 동일 기간에 모집한다.
EBS, 뉴미디어 부문 상관없이 ‘애코와 친구들: 시계탑’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 가입하고, 이벤트 영상을 홍보 게시판에 업로드한 참여자 모두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대모험’은 애코와 친구들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메타버스로 이동시켜 ‘수리 메타 월드’로 재구성하고 게이미피케션 방식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수리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와이그램은 공개 오디션이 시작되는 오는 4일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다. 애코와 친구들 체험 부스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서브 플레이어 지원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과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브 플레이어 모집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와이그램의 치지직 공식 라운지, 트위터, 미디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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