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의 우주 데이터 스타트업인 프라이빗러가 5,65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프라이빗러의 우주 데이터 제공에 매핑 및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추가할 합변인 분석 회사인 오비탈 인사이트도 인수했다고 프라이빗러의 CEO가 7일(현지시간) 말했다.
위성 사업자들이 점점 더 붐비는 지구의 궤도를 탐색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21년에 설립된 프라이빗러는 럭스 캐피털, BOKA 그룹, 스타버스트 벤처스, 윙클보스 쌍둥이 등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우주 중심 벤처 캐피털 회사인 에어로 엑스 벤처스가 이끄는 시리즈 A 펀딩 라운드를 4월에 마감했다.
오비탈의 테라스코프 지구 관측 플랫폼은 최근 포착된 다른 회사의 위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방대한 검색 엔진으로 설계되었으며, 프라이빗러의 위성 추적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예정이다.
새로운 자금 조달로 인해 프라이빗러는 4월 17일 Palo Alto에 본사를 둔 Orbital Insight 인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Privateer의 CEO인 Alex Filding은 말했다.
휴대폰 위치 및 위성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보로 융합하는 Orbital은 Sequoia와 Google Ventures가 지원했다.
필딩은 우주 상황 인식(SSA) 시장에서 수익 전망이 제한된 후 프라이빗의 인수는 제품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A는 항공 교통 통제와 유사한 우주 산업의 초기 분야이지만 우주에 있는 위성을 위한 것이다. 급증하는 우주 교통량을 통제하기 위한 국제 규범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는 위성 항해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