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 에너지는 270만 파운드의 우라늄 농축액을 무담보 전환사채로 2억5천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거래를 위해 넥스젠은 발행 및 발행 보통주의 4.3%인 약 2,300만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펀드매니저인 MMCap International에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리 커라이어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가 마케팅 논의를 강화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에 대한 옵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넥스젠은 체스 예탁 이자 공모 마감과 우라늄 매입 후 대차대조표에 9억 3천만 캐나다 달러(6억 7천 740만 달러)의 현금과 물리적 우라늄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