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의 힘'...경상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9일) 3월 경상수지가 69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항목별로 상품수지(80억9천만달러)는 1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서비스수지(-24억3천만달러)는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상품수지를 보면 수출(582억7천만달러)의 경우 지난해 3월보다 3% 증가했는데 특히, 반도체가 34.5% 급증했습니다.
수입(501억8천만달러)은 원자재 수입 감소 영향으로 13.1%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건 여행수지 적자가 10억7천만달러에 달한 영향이 컸습니다.
◆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낸드 설루션 개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9일) 온디바이스 AI용 모바일 낸드 설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ZUFS는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에 쓰이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을 향상한 제품입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ZUFS 4.0 제품을 양산한다"며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강보합세입니다.
◆ NHN '강세'...1분기 영업이익 42% 증가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NHN은 오늘(9일) 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54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겁니다.
매출은 6,044억원으로 10.2% 늘었습니다.
NHN 주가는 호실적 발표로 7% 넘게 강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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