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비서관 임명

임동진 기자

입력 2024-05-10 10:40   수정 2024-05-10 10:41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임명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전 수석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한 사회 각 분야에서의 충분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 경청하고 조율하는데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 신임 수석은 "많이 듣고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게 저한테 주어진 임무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넓게 그리고 더 깊게, 세심하게 듣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 출신인 전 신임 수석은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정부에선 시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