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연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페르소나를 벗어 던지고“라는 주제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트리갤러리에서 5월 17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열린다.
페르소나란 순한 딸, 모범생 , 현명한 부인, 어진 며느리, 좋은 엄마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규범이며 제복을 의미한다.
전시회와 관련해 우승연 작가는 "이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나를 찾아 훨훨 날아가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은 페르소나를 본인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든 니팅을 이용하여 표현한 점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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