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 단지로,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철학이 녹아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회사가 수주한 2차 단지는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1,242억원이다. 2만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2~116㎡ 아파트 477가구가 들어선다.
단지에서 만천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춘천의 명문 공립고등학교인 춘천여고와 강원중, 강원고 등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춘천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오는 2027년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가 개통 예정이며, 2029년 '남양주~춘천간 제2경춘국도'까지 완공되면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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