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우지수가 연일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요. 벌써 8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이달 들어 다우지수 중심으로 상승
- 거래일 기준 ‘8일 연속’ 상승세, 언제까지?
- 주도주, 빅테크 종목에서 경기민감 전통주로?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착각…연일 낙관론 나와
- 애틀랜타 GDPNow 2분기 성장률 4.2 상향
- IMF와 OECD, 올해 美 경제성장률 2.7 내외
- ‘boomflation’·‘bull market’ 기대 되살아나
Q. 요즘 월가에서는 연준이 왝더독 현상에 걸릴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더 끌어올린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 Wag the dog, 꼬리가 몸통을 뒤흔드는 현상
- 올해 들어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금리 인하’
- 3월 이후 스위스·헝가리·체코 등 非유로국 동참
- ECB·BOE도 빠르면 다음 달에 금리 인하 가능
- 월가, 연준도 결국은 금리 내리는 것 아닌가?
- Wag the dog
- 신흥국과 비유로국에 의해 연준이 흔들려
- 연준과 파월의 굴욕…세계중앙은행 역할 ‘약화’
Q. 방금 연준과 파월의 굴욕 문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요즘 들어 연준 인사들이 금리 문제에 대해 제각각 얘기해 시장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인사들, 금리 인하 시각 ‘디커플링’ 심화
- 윌리엄스 등 비둘기파 ‘연내 2차례 인하’ 고수
- 카시카리 등 매파, 오히려 ‘금리 인상 시사’ 발언
- 청룡의 해, 지난 5개월을 한마디로 ‘초불확실성’
- 워런 버핏 “확실한 미래 투자처 안 보여” 실토
- 보유현금, 작년 말 1676억 달러→3월 말 1890억 달러
- 약 250조원, 삼성전자 주식 절반 이상 살 수 있어
- 올해 상반기 말 2000억 달러 상회…사상 최대 규모
Q. 지난 주말에는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한국 증시에 강력한 한방이 온다”고 말해 투자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일단 무슨 얘기입니까?
- 이번 주 CPI 등 美 4월 인플레 지표 발표
- 4월 실업률 3.9…예상치 4.8보다 높아 둔화
- 4월 CPI, 예상보다 하회시 韓 증시에 한 방?
- 불안한 주거비…韓 증시에 ‘한 방’ 되지 못할 듯
- 연준, 5월 FOMC에서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
- 기준금리 동결 속 QT 축소와 MBS 국채 재투자
- 통화정책 주요 잣대, 금리변경에서 통화량 조절?
Q. 현 시점에서 우리 증시에 가장 강력한 한 방이 될 수 있는 것은 버핏 회장이 보유 현금으로 한국 주식을 사는 것만큼 큰 것이 없지 않습니까?
- 재팬 디스카운트 해소책, 아베노믹스와 병행
- 日 증시 당국 “있는 것부터 제대로 평가받자”
- 하지만 아베노믹스와 마찬가지로 효과내지 못해
- 워런 버핏의 매수 계기…12년 만에 빛 보기 시작
- 작년 4월, 버핏의 日 5대 상사주 ‘집중 매수’
- 日 5대 상사, 대표적인 저PBR 종목으로 분류
-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 가담…닛케이 40000선 돌파
Q. 최근 들어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이 일본 증시에서 차익실현하는 움직임이 역력한데요. 한국 증시로 유입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지 않습니까?
-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 닛케이 40000 도달 후 차익실현
- 올해 성장률 감안…'닛케이 지수, 너무 높다' 판단
- 기저효과 감안…'다른 국가 증시가 유망하다' 판단
- 캐리 트레이드 여건, 韓이 日보다 유리
- 韓·日 금리차 3p 내외로 韓이 더 높아
- 원·엔 환율 하락…韓 주식 투자시 환차익도 기대
-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와 와타나베 부인 ‘韓 증시’ 주목
Q. 그렇다면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에 이어 버핏 회장이 한국 증시에 과연 투자를 할 것이냐인데. 그럴려면 버핏 회장의 투자원칙부터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 버핏, 어려울 때일수록 ‘명품 주식’ 선택
- 명품 주식이란? 철저하게 잘 아는 기업 주식
- 경쟁 위치상 독과점 지위에 있는 기업 주식
- 버핏, 어려울 때일수록 ‘명품 주식’ 선택
- 명품 주식 사야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 생겨
- 마음에 드는 주식, 저평가될 때까지 기다려야
- 매수한 주식, 가치가 주가에 반영할 때까지 기다려
- 버핏, 2가지 원칙 기준 ‘日 5대 상사주’ 매수해 보유
Q. 그렇다면 예상을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버핏 회장이 한국 주식을 산다면 과연 어떤 종목을 살까? 그 부분도 투자자분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이지 않습니까?
- 버핏의 이론 적용, 10년 묻어두면 부자되는 ‘韓 종목’
-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현대모비스·LG전자
SK하이닉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우리 인구 구성과 독점적 지위 감안된 것으로 풀이
- 향후 20년 이후, 노후 대비 가능한 ‘韓 종목’
- 삼성전자 등과 같은 삼성그룹주와 KB금융 관련주
- SK텔레콤·삼성화재 등 법정준비금이 많이 적립 종목
- 배당성향 높은 ‘코스피의 개(The dogs of Kospi)’
Q. 시간이 다 되긴 했습니다만 요즘 들어 상속세 논란이 심한데요. 30년 후 자녀들에게 상속이 가능한 종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앞으로 30년 이후 자녀에게 상속이 가능한 ‘韓 종목’
- 현대모비스·삼성전자·LG전자·CJ제일제당·고려아연 등
- 확실한 브랜드와 지배력 확보…‘원 디시전(one-decision)’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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