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홀딩스에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자사의 첫 인공지능 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아의 일요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ARM이 AI 칩 사업부를 설립해 내년 봄에 시제품을 출시하고, 2025년 가을부터는 계약 제조사를 통한 양산을 목표를 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칩 제조업체 ARM은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에 의해 관리되며 소프트뱅크가 초기 개발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AI 칩 사업이 가동되면 분사되어 소프트뱅크 산하에 배치될 수 있다고 닛케이 신문은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미 칩 제조업체인 대만의 TSMC와 생산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은 AI 칩 시장이 현재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지만 애플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빠르게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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