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남북작가의 작품 전시
이 전시회는 롯데장학재단의 롯데 신격호 꿈!드림 사업 2억원 중 2천만원이 후원된 전시회로 '(사)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했다.
전시회는 세계인의 평화를 테마로 남한의 작가와 함경도 출신 작가, 전쟁중인 나라인 우크라이나 작가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은 오성철 작가의 표현의 조건형식(거시적, 미시적 흔적, 영혼의 흔적, 흔적들의 관계), 안충국 작가의 언타이틀, 박민규 작가의 공존의 도시, 공존-세계로, 홍민호 작가의 베스트 모던 워드, 카르마, 우크라이나 국적 작가 마리아의 시크릿 가든 등이 있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께서도 생전에 고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셨다"며, "고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예술을 빚어낸 작가 분들께 힘과 용기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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