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1분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2% 늘어 4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늘어 1조445억 원, 당기순이익은 52% 늘어 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식품 부문은 신선 식품과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늘었다. 선물 세트 사업 수익성은 확대했다.
소재 부분은 전분당 및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 매출이 늘고, 바이오 사업 업황이 개선됐다.
특히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액상 라이신 수요 증가에 따른 손익도 회복했다.
대상은 향후 식품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고 B2B 성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소재사업 제조 경쟁력 강화,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김치, 소스 등 글로벌 주력 품목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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