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역대 최고' 다우의 날…다우 첫 4만 선 돌파 마감
-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만 선을 돌파한 가운데 혼조세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21포인트(0.34%) 오른 40,003.59에 거래를 마감.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7포인트(0.12%) 오른 5,303.2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5포인트(0.07%) 내린 16,685.97에 거래를 마침
- 이날 다우지수 상승세를 이끈 종목들은 캐터필러와 월마트로 둘 다 1%대 상승
2) "한은, 10월에 피벗 개시.. 올해1차례 인하 그칠 듯"
- 19일 서울경제신문이 이코노미스트와 연구위원 등 전문가 12인을 대상으로 한 '서경 금통위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 전원이 이달 23일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
- 전문가들은 물가가 여전히 끈적끈적한 데다 미국 등 주요국가가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지 않은 점 등을 동결 근거로 제시
-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시기는 10월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서베이에 참여한 전문가 12명 가운데 83%인 10명이 10월 인하 가능성을 점침
3) 국제유가, 수요 개선 기대에 3일째 상승…WTI 1.05%↑
-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은 6.7% 증가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83달러(1.05%) 오른 배럴당 80.06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71달러(0.85%) 상승한 배럴당 83.98달러로 집계
4) 갑자기 구리가 귀해졌다…왜 더 많이 캐내지 못할까?
- 구리 가격은 이미 올해 들어 19.4% 상승. 1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 종가는 1만219달러로, 역사상 최고점(2021년 5월 1만460달러)에 근접
- 글로벌 성장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가격이 급등하는 이유는 전기화와 AI 기술 개발 수요 때문
- 국제구리연구그룹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은 고작 연평균 2.1%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구리 쇼티지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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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코 매체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 수주 가능성 높아"
- 우리나라가 30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맞수인 프랑스에 앞서 있다는 현지매체 보도
-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kW당 3571달러로 프랑스(7931달러), 미국(5833달러) 등 경쟁국의 절반 수준
-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는 한수원과 EDF의 입찰 서류 등을 평가한 뒤 다음 달 중순 정부에 심사보고서를 제출. 체코 정부는 이를 토대로 7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본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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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0003.59 (+134.21p, 0.34%)
- S&P500 : 5303.27 (+6.17p, 0.12%)
- 나스닥 : 16685.97 (-12.35p, -0.07%)
- 영국 FTSE100 : 8420.26 (-18.39p, -0.22%)
- 프랑스 CAC40 : 8167.5 (-20.99p, -0.26%)
- 독일 DAX30 : 18704.42 (-34.39p, -0.18%)
- 유로스톡스50 : 5064.14 (-8.31p, -0.16%)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역대 최고' 다우의 날…다우 첫 4만 선 돌파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31.9달러(+1.33%) 상승한 온스당 2,417.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6bp 오른 4.82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5bp 오른 4.42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1% 내린 104.3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엔씨소프트: 반등의 시작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7만원)
- 1분기 매출액 3,979억원(YoY -16.9%, QoQ -9.1%), 영업이익 257억원(YoY -68.5%, QoQ +567.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
- 2025년에는 대작 아이온2(MMORPG), 프로젝트 G(MMO RTS), LLL(Shooting) 등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될 전망
-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하여 비용 효율화, 자산 유동화를 포함한 다양한 경 영 효율화의 성과를 기대
- 피에스케이홀딩스: 시총 1.6조를 향하여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1만원)
- 1Q24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4% QoQ), 영업이익 154억원(+10% QoQ)을 기록
- 장비 공급 대수 증가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 일반 DRAM 대비 가격이 3~5배 높은 HBM 공정향 공급, 비용 절감을 위한 운영 효율화는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HBM 중심의 병목현상이 단기적으로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HBM 공급망 중에서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수혜 강도가 강할 수밖에 없는 상황
- HK이노엔: 세계로 뻗어나가는 K-CAB (이베스트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5만원)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K-CAB은 올해 미국 진출 관련 성과가 기대. 현재 파트너사에서 진행 중인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임상 3상은 2024 년 상반기, 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은 2025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예상
-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8,911억원 (+7.5% YoY), 영업이익 893억원 (+35.4% YoY, OPM 10.0%)으로 전망
- K-CAB은 경쟁 약물의 국내 출시에도 불구하고 1Q24 매출액 519억원 (+113.9% YoY)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 P-CAB의 국내 시장침투율이 아직 20% 미만 수준으로 추정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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