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다간 큰일"...육회에 식중독균 '득실득실'

입력 2024-05-20 15:01   수정 2024-05-21 15:10

냉장 육회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경북 포항시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인 '한우유통 1번가'가 제조·판매한 '암소육회(냉장)'다. 소비기한은 2024년 7월 6일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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