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동행축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독려를 위해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KBS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특집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온라인 진출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초청하여 위기극복 사례, 아이템 개발과정 등 귀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방청객 및 청취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5월 3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에서는 흑채 사업에 성공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비지엔에스의 조상현·박정배 대표와 제품 주문 건수가 170% 증가한 테이스티키친의 정의근 대표,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선정과 매출 300% 증가에 성공한 에프엘 컴퍼니의 이종혁 대표가 출연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일 우수 소상공인과 청취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KBS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400% 매출증가 및 해외수출 예정인 궁중해물탕조씨집 이주현 대표, 월 매출 3백만 증가에 성공한 가음막창 표애경·구자호 대표, 네이버 쇼핑 머랭쿠키 부분 매출 1위인 아리감성 정우석 대표, 두부분말 제조법을 특허 출원해 신규 창업 판로개척에 성공한 더블헬스케어 정윤미 대표 등이 출연하여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특별한 할인 가격으로 만나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동행축제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 라디오 특집방송은 방송사별 라디오 채널에서 다시 듣기가 가능하며, MBC, Mhz므흐즈와 KBS Cool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문화·관광연계 행사, 골목상권 이벤트 등 협업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