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다음 달 배달앱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hy는 다음 달 중 배달앱 '노크'(Knowk)를 출시할 예정이다.
hy는 '지역 상권과 협업'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음식점주의 플랫폼 이용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아래 음식점주에게 고정비, 광고비, 가입비 등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5.8%다.
또 현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무료 배달을 진행하는 만큼, hy도 고객에게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무료로 음식을 배달하기로 했다.
hy는 배달앱을 통해 자사 프레시 매니저 1만1천여 명의 맛집도 추천받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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