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드스팟(대표 배향숙)이 신세계컨텐츠팀과 협업을 통해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를 기획,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간 ‘슈퍼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캐릭터 테마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통해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IP(지적재산권)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간 ‘슈퍼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팬과 고객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는 지난 2일부터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17~30일), 신세계 센텀시티(6월 7~2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를 귀엽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지난달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만나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이번 ‘토이 스토리-타이니탄’은 타이니탄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Woody)’, ‘알린(Alien)’, ‘햄(Hamm)’, ‘렉스(Rex)’,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 ‘포키(Forky)’, ‘랏소(Lotso)’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옷을 입고 있는 형태다.
특히 RM 캐릭터는 ‘우디’의 카우보이 모자와 옷을, 진 캐릭터는 ‘알린’의 우주복을 입는 등 두 IP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하이브가 출시한 피규어와 담요, 펜, 자석 세트 등 공식 상품(머치) 6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위드스팟’은 온·오프라인 유통의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새로운 Needs 및 Trend를 정확히 파악해 팝업스토어 관련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간 기획부터 운영까지 철저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를 비롯해 아이돌, 글로벌 캐릭터,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를 통해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디즈니코리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국내외 IP 홀더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팝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드스팟 배향숙 대표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는 캐릭터 굿즈와 환상적인 조명,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으로 꾸며져 팝업스토어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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