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산하 3개 기관 협업, 23~25일 나라사랑 체험존 운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은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인 보훈교육연구원, 독립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3곳이 함께 참여한다. 보훈교육연구원은 지난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3개 기관 부스의 총괄운영 역할을 담당한다.
보훈교육연구원과 독립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나라사랑’이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연구원은 자체 제작 체험 교ㅎ재를 활용한 체험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영상존,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존을 운영한다. 퍼즐 맞추기, 블록 조립하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보훈 애니메이션 시청 등 보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해영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와 함께 미래세대가 보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보훈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