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PAY (대표 박대한)가 '2024 SBS 희망TV 기부 콘서트'를 통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SBS 주최로 'SBS 희망TV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기부 콘서트'가 개최됐다.
국제구호개발기부 월드비전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청소년의 존재를 알리고 이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되어 가족돌봄청소년들의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 기준 아픈 가족을 돌보는 14세에서 34세 '가족돌봄청년'은 18만명에 이르며, 이렇게 장애, 정신 및 신체 질병, 약물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이들을 '영 케어러'라고 부른다.
공연은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이수연이 2부는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이 무대에 올라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제휴 가맹점 수 4천개 이상, 회원 가입자 수 15만명 이상을 가진 PG 결제 기반 결제서비스 기업 HBPAY는 공연 티켓의 선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본 공연의 후원은 PG 외에도 금융, 광고, 로봇, 굿즈,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통해 HBPAY 회원들과 고객들에게 소비의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 차원의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알려졌다.
HBPAY 대표 박대한은 "본 기회를 통해 직원들 및 회원들과 즐거우면서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값진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선행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S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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