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간외 상승 국내 증시 영향은? - [굿모닝 주식창]

◎ 5월 23일 브리핑

▲뉴욕 시장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점화 함에 따라 하락 마감했습니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면서 연준이 곧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 1분기에 28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분기 순이익이 148억 8,000만 달러(주당 5.98 달러)로 지난해 1분기에 기록한 20억 4,000만 달러(82센트)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시간 외에서 6%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은 제한적인 등락 속에 오늘도 종목 장세가 예상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 KOSDAQ은 각각 0.0%, 0.3%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2,946억을 매수하였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179억 매도를 보였습니다.

KOSPI에서는 SK하이닉스(+3.0%) 신고가 경신했고, 현대차(+9.5%)와 한미반도체(+5.1%) 강세였지만 삼성전자(-0.9%) 하락해 도지 캔들을 형성하며 방향성을 탐색했습니다.

그리고 삼성화재(-8.0%)·삼성생명(-5.2%) 등 보험(- 5.7%)을 비롯해 금융주(KB금융 -3.1%, 신한지주 -2.2% 등)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오면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5/22 특징 테마와 특징주
1. 원전: 영국 원전 기업단 6월 방한 소식(비에이치아이 +8.8%, 우리기술 +3.5% 등)

2. ESS: AI 전력 관련 美 FirstSolar 신고가 등 재생에너지 주목(SK이터닉스 상한가, 서진시스템 +7.9% 등)

▲5/23 투자 전략
국내 시장은 단기 조정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이 기대되지만 지수 상승은 제한적일 것입니다. 따라서 반도체 관련주는 HBM 관련주 중심으로 선별 상승 예상, 전력기기 전선도 대장주 중심으로 상승 예상, 2차전지는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반도체, 화장품, 전력기기 등은 선조정 받은 대장주와 후발주를 동시에 공략하고, 음식료와 로봇 관련주는 반등 시 비중 축소 대응이 좋아보이고, 원전관련주는 주변보다는 대장주로 압축매매가 좋아 보입니다.

▲단기 스윙 관심주
1. 비아이매트릭스: ‘롯데캐피탈 대화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상한가, 국내 최초로 금융권에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2. SK이터닉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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