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신설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는 국책 프로젝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 214개소를 선정 및 발표했으며, ㈜스탠스도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향서를 제출했다.
스탠스는 최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최적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노원공릉종합복지관과의 계약을 체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를 통해 스탠스는 청년 인재들에게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및 적용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넓은 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학교들은 국내외 여러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AI영상콘텐츠 제작과정' 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연간 약 1,500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탠스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 기업, 대중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참여는 스탠스가 청년 취업 지원과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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