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테슬라))
먼저 테슬랍니다. 모간스탠리가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테슬라의 목표가를 310달러로 유지했습니다. 머스크가 이끄는 비지니스에서 그 어느때보다 테슬라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했습니다. 향후, 머스크의 SNS, AI, 우주, 자동차, 운송 등 전분야에 걸친 투자가 뚜렷하게 연결되고 성과를 보일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머스크가 AI에 더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따라서 테슬라가 머스크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자본비용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거라고 봤습니다. 한편, 다음달 열릴 연례 주주총회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인베이스))
다음은, 코인베이스입니다. 번스타인이 코인베이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주초에 상향조정했던 3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이클이 돌아올거라는 전망과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된다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자본이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면서 거래량과 수요가 가속화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 개당 가격이, 연말까지 8천달러 한화 1092만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어제 밤에 나온 투자의견인, 조금 전 오전6시30분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스트코))
오펜하이머가 코스트코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구요. 목표가는 850달러입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도 긍정적을 봤습니다. 코스트코가 선점적인 위치와 선도적인 상품 진열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잠재적인 주가 상승 촉매제로는 회원비 인상과 함께, 코스트코가 연내 액면분할에 나설 수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언더아머))
오펜하이머가 언더아머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언더아머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창립자 케빈 플랭크가 다시 복귀하면서, 장기적으론 언더아머를 낙관적으로 보고있지만 그러한 긍정적 모멘텀으로 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적어도 1년동안 언더아머의 신제품 출시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언더아머 경영진은, 프리미엄 라인의 신제품이 2025년 FW 시즌까지 출시되지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쇼피파이))
마지막으로 쇼피파이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쇼피파이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매수 적기라며, 목표가를 74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계속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쇼피파이는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거라고 봤습니다. 또 상당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점유율 증가를 고려할 때, 쇼피파이의 이러한 투자가 매출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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