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마트의 부활, 온라인 쇼핑 시대에 맞선 전략
머니차트 앱, 평생 할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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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4일 주요 시황
미국의 유명 트렌드 세터 카디비가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리뷰하면서 시작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카디비의 영상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어서며, 한국 라면 신드롬이 미국을 강타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달 한국의 라면 수출 금액이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국 내 대형 유통 채널들의 입점 확대와 대형마트 인기의 재부상이 한국 라면의 인기에 기여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월마트와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마트들은 미국 경제 상황의 변화와 함께 매출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 다우지수가 4만 선을 돌파하고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비교적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심리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스태그플레이션에 근접했다는 분석과 맞물려, 미국인들이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경향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월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의 인기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월마트는 지난 1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1,61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51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식료품 매출의 대폭적인 증가와 고소득층 고객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통적인 고객층이었던 저소득층은 소비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월마트는 대대적인 할인 판매와 퍼스널 쇼퍼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미국의 2위 소매업체 타겟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1% 줄어들었으나, 가격 인하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노리고 있다. 또한, 코스트코는 고객 충성도와 품질 좋은 상품을 안정적인 수익 요소로 삼아 월마트보다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코스트코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대형마트는 트레이더 조스이다. 트레이더 조스는 자체 브랜드 상품과 중간 유통업체 최소화, 틱톡 등 SNS와의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특히 틱톡에서 인기를 끌었던 김밥 판매를 시작하는 등 신속한 시장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미국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쇼핑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닭볶음면 신드롬으로 시작된 한국 라면의 인기부터 코스트코의 핫도그까지, 미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취향과 대형마트들의 전략이 어떻게 미국의 소비 트렌드를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감은숙의 머니차트 앱에서는 조미김 가격 인상 소식에 24일 오늘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는 사조씨푸드를 오늘의 신단타 종목으로 꼽았다. 머니차트 앱은 24일 오전 9시 23분경 사조씨푸드 종목을 신단타 종목으로 등록하였으며 현재 5월 24일 10시 29분 사조씨푸드의 주가는 5,060원이며 23일 종가보다 830원 상승한 상태로 현재 전일보다 19.62% 상승한 상태이다. 머니차트 앱은 매일 빠르게 단기매매를 반복할 수 있는 전업 투자자를 위해 신단타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
머니차트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니차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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