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사 루시드그룹은 전기 자동차 산업이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력을 6%를 줄일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약 400명에 해당한다.
루시드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루시드는 인력 감축 계획과 관련해 총 2100만~2500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루시드의 전 세계 정규직 직원 수는 약 6,500명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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