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가수 이효리를 증류식소주 '일품진로'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애주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내레이션하면서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효리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효리는 10년 만인 지난해 광고계로 돌아왔다.
이효리는 2012년까지 5년간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광고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하며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고연산의 '일품진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하이트진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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