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스하이머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약 1억8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의 약물 전달 시스템 제조업체는 월요일 조지아주 피치트리 시티에 있는 자사 부지에 흡입기와 자동 주입기와 같은 의료 시스템의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두 개의 건물을 짓고 장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 면적 확장으로 19만 4천 평방 피트가 부지에 추가될 것이다.
"북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성장 시장이다"라고 Dietmar Siemsen 최고경영자가 말했다.
확장은 두 단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단계는 거의 완료되고 두 번째 단계는 이미 시작된다.
첫 번째 신축 건물의 생산은 연말에 시작될 예정이며 두 번째 신축 공장의 생산은 2025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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