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1억 받고 사기 대출' 새마을금고 직원 구속

입력 2024-05-28 20:51  


브로커에게 뒷돈을 받고 대출을 내준 혐의를 받는 새마을금고 전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의 과장급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긴급체포해 지난 19일 구속했다.

A씨는 부실 대출인줄 알면서도 브로커에게 1억여원의 뒷돈을 받고 대출을 내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허위의 부동산 개발 산업이 있는 것처럼 꾸며 신용불량자 등 10여명을 동원해 대출을 받은 혐의로 50대 브로커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가짜 명의자를 통해 대출 17건을 실행해 모두 190억원에 이르는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