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애플)) 먼저 애플입니다. 아이폰16시리즈에 AI 기능이 탑재될 예정인 가운데, 애플에 대해 긍정적 리포트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애플을 탑픽으로 선정하며, 목표가는 23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새롭게 탑재될 AI기능이 아이폰 슈퍼사이클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사이클이 애플에게 10년에 한 번 있을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델)) 다음은 델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델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8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성을 강화한 ‘델 파워스토어’ 신제품을 출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AI 모멘텀과 함께, 델의 신제품 출시가, 앞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할거라고 평가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제프리스가 유나이티드 항공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6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800대 이상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인 점과, 국제 마진이 높은 점을 짚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펜데믹 기간 동안의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여행 수요가 정상화되는 흐름에 따라, 잉여현금흐름도 더 증가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퍼스트솔라)) 다음은 에너지 관련주들에 대한 리포트들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퍼스트솔라입니다. 주간 기준으로 4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UBS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35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부품 관세 부과 조치가, 퍼스트솔라의 확실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뛰어난 기술력을 짚으며,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리버티에너지)) 씨티가 리버티에너지에 대해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 3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수요 부진이 끝나면서, 상승세를 보일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병원과 데이터센터 등 잠재 고객들을 열거하며, 성장 흐름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SLB)) 마지막으로, 미국 최대 유전 개발 기업 슐룸베르거입니다. 모간스탠리가가 슐룸베르거를 탑픽으로 선정했습니다. 목표가는 65달럽니다. 에너지산업의 긍정적 전망을 강조했습니다. 슐룸베르거의 챔피언X 인수제안을 추가적인 주가 상승 촉매제로 보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헤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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