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6월 1일 중부지방과 경북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6월 1일 이른 새벽 서울·인천·경기서부, 새벽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 아침 강원영동, 오전 경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의 많지 않지만 오후에서 밤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의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비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히 쏟아질 수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다.
6월 2일에는 아침과 오후 사이 강원동해안에, 오전부터 밤까지 강원내륙·강원산지·경북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낮아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바다 쪽에서 동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겠다.
6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8~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1~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같겠다.
주요 도시 6월 1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구 16도와 27도, 인천·광주 16도와 24도, 대전 16도와 25도, 울산 15도와 24도, 부산 18도와 25도다.
주말 강원산지에 낮은 고도로 구름이 유입되면서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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