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빌 애크먼의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기관 투자자 및 가족 사무실과 함께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투자자들은 163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이 회사의 가치를 105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퍼싱의 자금 조달 라운드와 IPO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투자자들과 함께 모금된 돈 중 약 5억 달러는 미국의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인 퍼싱 스퀘어 USA를 고정시킬 것입니다. 이 소식통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며 개인 투자자를 포함하여 미국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저널 보고서에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
이 새로운 펀드는 그의 기존 헤지 펀드를 모방하지만 더 낮은 수수료와 더 빠른 자본 접근성을 제공하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Ackman의 120만 팔로워 중 일부를 끌어들일 수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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