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 증시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폭락 해프닝에 개장시, 대혼선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6월 첫 거래일, 개장 초 기술적 문제로 혼선
- 버크셔 해서웨이 A주, 99.9 폭락한 185.1달러
- 뉴스케일파워, 98.5 폭락한 0.13달러
- cliff flash crash, 기술적인 문제…곧바로 정상화
- 버핏 회장, 이번에도 의연한 태도 보여 ‘화제’
- 美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정책당국에 ‘적극 협조’
- 中의 美 국채 매각분, 옐런 장관과 함께 매수
- 美 국채 금리, 만기와 관계없이 장단기 ‘모두 안정’
Q. ‘주식의 달인’인 버핏 회장이 국채를 사들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특히 중국이 미국 국채를 내다파는 시점에 워런 버핏의 국채 매입은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中, 보유 美 국채 갈수록 더 빠른 속도로 매각
- 美 국채 보유 규모, 많을 때는 1조 3천억 달러 상회
- 2022년 9월 말 2023년 8월 말 올해 3월 말
9400억 달러 8054억 달러 7674억 달러
- 최근 7500억 달러 붕괴?
- 美 고관세, 위안화 평가절하로 대응시 무력화
- 中, 美 국채 매각→국채 금리 상승→달러 강세
- 위안화 절하→美 고관세 무력화→디플레 수출
- 美·中 국채 대전쟁, 이번에는 누가 승리하나?
Q. 중국이 미 국채를 빠르게 매각하는 것을 두고 대응 수단이 없는 바이든 정부를 옥죄기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中의 美 국채 매도…바이든·파월·옐런 ‘곤혹’
- 美 국채 금리 급등과 이자 부담, 바이든 겨냥
- 美 국채 매각→국채 금리 급등…파월 옥죄기
- 강달러→쌍둥이 적자 확대…옐런의 노력 ‘반감’
- 中, 볼커룰 미적용 은행 보유국채 ‘집중 매각’
- 中의 국채 매각→국채 가격 하락→지급준비금 부족
- 뱅크런 혹은 펀드런 사태→제2의 美 금융위기
- 최대 파트너, 日에 ‘中의 매각분’ 재매입 요청
Q. 미국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재무부와 Fed가 정책을 공조하고 있다는 얘기는 어제 진단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버핏이 협조하고 있다고 하죠?
- 美 재무부, 연준과 공조…中의 국채 매각분 대응
- 美 재무부, 24년 만에 buyback 재개
- 연준, 5월 FOMC에서 QT 축소와 MBS 재투자
- 버크셔 해서웨이, 中의 美 단기 국채 매각분 사들여
- 5월 FOMC 이후, 매주 100억 달러씩
- 버크셔, 단기물 전체 3 달하는 1580억 달러 보유
- 국가가 어려울 때 협조, 버핏이 중시하는 ‘자선사업’
Q. 미국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워런 버핏이 이번처럼 나서는 경우가 많았는데 작년 3월 위기 때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 SVB 사태, 작년 3월 FOMC 직전 고비
- 작년 3월 FOMC, 어떤 결정 내릴 것인가?
- 금리 결정, 과연 시장은 액면 그대로 해석할까?
- 시장 생리 잘 모르는 정책당국, 위기극복 ‘한계’
- “더는 연준과 파월 못 믿겠다”…워런 버핏, 직접 나서
- 버핏, 금융위기 당시 BoA와 골드만삭스에 자본수혈
- ‘방어자 역할’ 워런 버핏 개입, 투자심리 안정 효과↑
- 옐런과 버핏의 공조…美 지방은행 위기, 조기에 극복
Q. 버핏이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나서는 것은 좋습니다만 자신도 투지수익을 내야 하지 않습니까? 단기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인다면 돈을 벌 가능성은 있습니까?
- 작년 11월, 美 10년물 금리 ‘마의 선’ 5 돌파
- 국채 자경단 출현과 공매도 청산 ‘동시 거론’
- 국채 금리 향방과 채권 투자 관련 ‘중요한 의미’
- 국채 자경단, 1984년 야데니가 ‘첫 거론’
- 국채 금리 상승 겨냥, 국채 무자비하게 청산
- 채권 공매도 청산, 애크먼이 오랜만에 언급
- 공매도 청산, 국채가격 하락세 ‘저점’ 전략
- 연준와 파월, 어느 쪽에도 손 들어 주지 않아
Q. 이번에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올해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6월 FOMC가 2주 앞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까?
- 올해 들어 계속 인하시기 늦어지고 횟수 줄어
- 작년 12월 점도표, 3월부터 최대 6차례 인하
- 3월 점도표, 올해 6∼7월부터 3차례 인하
- 5월 FOMC 이후,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
- 금리 인하 시기, 빨라야 여름 휴가철 이후 가능
- 1~2차례 인하…일부는 ‘금리 인상’ 시각도
- 6월 FOMC, 점도표에 변화 주지 않을 듯
- 단기 ‘바이백’, 장기 ‘금리인하’로 수익날 가능성
Q. 워런 버핏 회장이 어려울 때마다 국가를 살리기 위해 협조하는 것은 우리 경제 입장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우리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그 역할을 해야하지 않습니까?
- NPC 등 연기금, 민간 금융사와 분명히 달라
- 기관과 구성원의 공공성, 자율원칙 민간과 대조
- 재원의 공공성, 조세와 준조세로 반강제적 자금
- 재원규모의 외부성, NPC만 1000조원 영향 막강
- 민간처럼 맡겨 놓아서는 ‘market failure’ 초래
- 준공공재 성격, 수익성과 공익성 절충한 평가방식
- 22대 국회, 단순한 수익률 감사 방식에서 탈피해야
- 국내 증시가 어려울 때 ‘last resort’ 역할 중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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