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신차 및 트럭 판매가 4개월 연속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위드 인텔리전스에 짜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연간 1,590만 대로 4월의 1,580만 대보다 증가했다.
이 수치는 5월에 판매된 것과 같은 차량을 매달 구매할 경우 연간 몇 대의 차량이 판매될 것인지를 집계한 것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판매증가가 점진적이긴 하나 소비자 지출이 꾸준하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즉 경제가 여전히 확장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고금리가 여전히 사람들의 발을 잡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이에 올해 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하한다면 경제에 활력이 생기며 더 만은 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마켓워치는 덧붓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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