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2009년에 설립된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레미콘, 도로포장 전문 기업으로, 국내 아스콘 업계에서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브주에서 도로 재건 사업을 위한 에코스틸아스콘 포장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주 정부 관계자와의 협력 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SG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적으로 3개 업체와 경쟁 중이며, 중간 과정에서의 평가에 따르면 SG가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전쟁으로 인해 필수적인 인프라 구축과 물자 생필품 중심의 제조 및 무역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G와 같은 건자재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만남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서의 논의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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