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유나이티드 렌탈(United Rentals) 주식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 애널리스트 타미 자카리아는 유나이티드 렌탈을 비중 확대 평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아울러 목표주가를 78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7%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는 "장비 대여 산업은 미국에서 다년간의 비주거 및 인프라 프로젝트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나이티드 렌탈 규모는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과 수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렌탈 주가는 2024년에 약 10% 상승했으며, 이는 S&P 500의 12% 이상 상승보다는 다소 뒤처지는 수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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