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는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 주가가 45%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플래닛 피트니스의 주식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아울러 목표 주가를 38달러 올려 100달러로 설정했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랜달 코닉은 주가가 지난주 종가 대비 46.9%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닉은 고객들에게 "플래닛 피트니스의 장기적인 기회가 매력적이며 현재 수준에서 위험이 상방으로 기울어 있다"며 “지난 6~9개월 동안 주가가 압박을 받아왔지만 이제 역풍이 충분히 이해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CEO인 콜린 키팅이 제시한 가격 인상과 프랜차이즈 모델 조정을 통해 회사가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래닛 피트니스 개장 전 주가는 2.8% 상승했지만, 2024년 주가는 여전히 6% 이상 하락해 전체 시장의 상승세와는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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