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UBS 스위스 부문과 크레디트스위스가 이르면 7월 1일 합병 완료될 전망이다.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한 UBS는 지난해 두 사업부가 3분기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BS 스위스 사장 자비네 켈러-부세(Sabine Keller-Busse)는 "합병은 2024년 7월 1일까지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켈러-부세는 고객이 2025년에 UBS의 IT 시스템으로 이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의 모회사 합병은 지난달 말 마무리됐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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