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상구청과 함께 진행한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새로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분야로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관리사의 이해 세탁관리, 청소관리, 식사관리, 가정관리 서비스의 이해 및 취업지원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가정 관리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공간 관리를 위한 개념 파악은 물론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자격검증 시험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기관과 취업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료자들이 희망할 경우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부산광역시 민간위탁기관으로서 미취업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외에도 다양한 취창업지원,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여성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로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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