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꿈씨 패밀리 홍보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실은 '대전빵차'가 전국 곳곳을 누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성공 개최와 꿈씨 패밀리 홍보를 위해 '대전빵차' 전국 순회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 홍보 이미지를 래핑한 버스를 제작해 오는 18일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7월 보령머드축제장, 한화이글스 원정 경기장 등을 방문한다.
대전 여행지와 축제 관련 게임을 비롯해 추억의 뽑기, 셀프 촬영 콘텐츠 인생 세컷, 꿈돌이 탈인형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지역 대표 빵집인 성심당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를 증정한다.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와 소셜미디어 기자단 20여명도 투어에 참가해 대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0시 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대전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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