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어도비(Adobe)에 대해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뛰어넘는 회사의 강력한 2분기 실적 이후 '순조로운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소프트웨어 주식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가격을 주당 570달러에서 580달러로 높였다.
새 예측은 목요일 종가 대비 26% 이상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분석가 마크 머피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어도비를 고품질 관리 팀, 엘리트 수익성 구조, 공격적인 환매 궤도를 갖춘 지속적인 IT 공급업체 통합 노력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보고 있다"며 "잠재적으로 단기적인 거시 경제 변동에 덜 취약할 수 있는 대규모 설치 기반이 있다"고 분석했다.
머피는 "수익화가 하반기와 내년에 점진적으로 구축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어도비 주식은 2024년에 23% 이상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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