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47명이 다쳤다.
15일 오후 3시 36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트럭, 관광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45명과 SUV에 타고 있던 2명 등 4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 사고 여부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강릉소방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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