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요로계의 위치를 추정하되 단절된 요로를 보완 함은 물론, 요로결석의 자동 진단이 가능한 요로위치 추정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신장, 요관, 방광의 위치를 추정함으로써 의료영상에서 불과 몇 개의 픽셀로 표현되는 요관의 위치를 정밀 추정할 수 있다.
또, CT 이미지에서 특정이 어려운 요로의 단절 부위를 찾아 해당 단절 부위를 보완하여 가시화 하기 때문에 요로결석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요로계 위치 추정 시스템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또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요로결석 자동 진단을 위한 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특허등록은 아이도트 요로결석 인공 지능솔루션에 관한 두번째 특허 등록으로, 아이도트는 지난 3월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에 대한 식약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해당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해 민감도 98.93%, 특이도 96.34%, 요로결석 크기 측정 정확도 94.11%를 확보하였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의 두번째 특허 등록으로 제품 경쟁력이 증명되었다.”며 “앞으로 해당 솔루션 상용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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