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120주년을 맞아 신제품 충전형보청기 인텐트(Intent)를 19일 프리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티콘 인텐트(Intent)의 4D 센서는 머리와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환경 센서가 대화 활동, 소음을 분석해 최적의 소리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따라서 360˚ 소리 디테일을 놓치지 않게 해주며 대화 시 말소리 우선 순위 선정 및 또렷한 소리 제공이 가능하다.
오티콘 인텐트(Intent)는 머리와 몸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감지할 뿐만 아니라 환경센서가 대화 및 잡음 등을 파악하며 스피커 자가진단 모드로 더 정교한 소리 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LE(Low Energy) 오디오로 블루투스 연결 시 향상된 배터리 효율을 경험할 수 있고 오라캐스트(Auracast)는 하나의 오디오에서 여러 블루투스 기기로 동시 연결 및 주변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시간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함으로 보청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출시한 오티콘 충전기는 빨라진 충전 시간으로 번거로운 배터리 교체 없이 2시간 완충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 최초 4D 센서 기술을 탑재한 오티콘 인텐트(Intent) 프리런칭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기에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