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2505번째 안타…KBO 최다 안타 신기록

입력 2024-06-20 21:06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개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신고하며 새 역사를 썼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6구째 포크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손아섭의 2천505번째 안타다.

전날(19일) 박용택 KBSN스포츠 해설위원의 기록(2천504개)과 타이를 이룬 손아섭은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해 KBO리그 통산 안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손아섭이 2천505안타를 치면서, 박용택 위원(2천319개)이 6년 동안 지켜왔던 통산 안타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2007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손아섭은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을 네 차례(2012·2013·2017·2023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타율 0.339로 생애 첫 타격왕에도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