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속 혼조 마감
- 최근 연이은 상승세를 탄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20일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90포인트(0.77%) 오른 3만9134.76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6포인트(0.25%) 하락한 5473.17에, 나스닥지수는 140.65포인트(0.79%) 내린 1만7721.59에 장을 닫음
- 이날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4% 급락하면서 130.78달러에 거래를 마침. 엔비디아는 지난 18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총 1위에 올랐으나, 이날 다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자리를 내줌
2)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또 무산…공매도 발목
- MSCI는 2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시장 분류'에서 한국을 종전과 같이 신흥국(EM) 지수로 분류
- MSCI는 "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2020년 3월 16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에 상장된 주식에만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는데, 2023년 11월 전면적인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며 "해당 금지 조치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규칙의 급격한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 한국은 경제나 시장 규모로는 선진국이지만, 주식시장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신흥국 지수에 머물고 있음
3)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마감...WTI 0.7%↑
-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공급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간 미국 원유와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림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0달러(0.7%) 오른 배럴당 82.17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0.64달러(0.8%) 상승한 85.71배럴당 달러로 집계
4) 재생에너지 한계 극복 ESS "전기차보다 더 커진다"
- 배터리업체들이 새로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음.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저장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
- 삼성SDI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삼성배터리박스(SBB) 1.5'를 공개.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ESS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음
- ESS 시장의 성장은 에너지 업계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세계 ESS 시장이 2021년 110억달러(약 15조2000억원)에서 2030년에는 2620억달러(약 362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서진시스템 #이랜텍 #한중엔시에스
5)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 "K뷰티의 일본열풍은 5년간 지속"
- 윤 부사장은 사견을 전제로 "최근 K뷰티가 일본 뷰티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부 현지 화장품 매장들은 'K뷰티 총집합'이라는 안내 문구까지 내 걸고 있다"고 설명
- 특히 "일본은 화장품 유통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인 강세다. 특히 일본 뷰티 소비자들은 그동안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접촉 기회가 적고 새 제품에 대한 탐색 보다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욕구가 높았다. 때문에 새로운 외국의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매우 보수적인 시장이었다"고 언급
- 그는 "코로나가 3년간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이 새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클리오를 비롯한 K뷰티는 2022년부터 일본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전함
#클리오 #마녀공장 #아이패밀리에스씨 #아모레퍼시픽 #삐아 #브이티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9134.76 (+299.9p, 0.77%)
- S&P500 : 5473.17 (-13.86p, -0.25%)
- 나스닥 : 17721.59 (-140.64p, -0.79%)
- 영국 FTSE100 : 8272.46 (+67.35p, 0.82%)
- 프랑스 CAC40 : 7671.34 (+101.14p, 1.34%)
- 독일 DAX30 : 18254.18 (+186.27p, 1.03%)
- 유로스톡스50 : 4947.73 (+62.28p, 1.27%)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속 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2.1달러(+0.94%) 상승한 온스당 2,369.0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5bp 오른 4.739%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4bp 오른 4.261%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3% 오른 105.22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에이피알: 수출 성장 중심에 선 리더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50만원)
- 홈뷰티 디바이스와 인디뷰티 화장품 매출의 성장세가 고르게 나오는 대표 적인 수출 성장주. 최근 소비재 업종 내 키워드이기도 한 '수출 모멘텀' 있는 기업으로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장기로도 성장성 부각 기대
- 미국 디바이스 수출은 4월 대비 5월 줄었으나 6월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 매출 순위 확보되면서 중국향 매출 증대 기대감 높여볼 수 있을 전망
- 여기에 화장품 매출까지 성장 가세 중. 미국 아마존 순위 Top 100 내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브랜드 10개 품목 등장
- SK오션플랜트: 주가 영향 미칠 펀더멘탈 이슈 없어,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 1/3에 불과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신규 야드 투자 위한 증자는 없고 차입을 통해 진행하며, 대주주인 SK에코플랜트의 매각 의사가 없다는 것을 코퍼레잇 데이를 통해 확인
- 대만 신규 수주 물량은 15MW 터빈용으로 기존 하이롱 프로젝트 14MW 대비 하부구조물 제조 난이도 추가 상승. 아시 아권에서 15MW급 이상의 하부구조물 완전 조립 제작이 가능한 업체는 현재까지 SK오션플랜트 밖에 없는 상태
- 대만 시장 과점업체인 Century Wind Power 시가총액(2.6조원) 대비 1/3에 불과
- 에이프릴바이오: 베스트 시나리오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3만원)
- 전일 미국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에보뮨(Evommune, Inc)와 총규모는 6,558억원의 APB-R3 기술 수출 계약 공시
- 선급금 207억원 (비중 3.2%), 개발 마일스톤 1,139억원, 상업화 마일스톤 5,212억원으로 구성
- 하반기에는 룬드벡의 APB-A1 임상 2상 경과가 공개되며 임상 성공 가능성이 재평가될 것이며, SAFA 플랫폼의 확장 (비만 치료제 및 ADC 반감기 연장) 가능성 실현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
1)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속 혼조 마감
- 최근 연이은 상승세를 탄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20일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9.90포인트(0.77%) 오른 3만9134.76에 거래를 마침.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6포인트(0.25%) 하락한 5473.17에, 나스닥지수는 140.65포인트(0.79%) 내린 1만7721.59에 장을 닫음
- 이날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4% 급락하면서 130.78달러에 거래를 마침. 엔비디아는 지난 18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총 1위에 올랐으나, 이날 다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자리를 내줌
2)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또 무산…공매도 발목
- MSCI는 2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시장 분류'에서 한국을 종전과 같이 신흥국(EM) 지수로 분류
- MSCI는 "한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2020년 3월 16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에 상장된 주식에만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는데, 2023년 11월 전면적인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며 "해당 금지 조치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규칙의 급격한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 한국은 경제나 시장 규모로는 선진국이지만, 주식시장 접근성이 취약하다는 이유로 신흥국 지수에 머물고 있음
3)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마감...WTI 0.7%↑
-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공급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간 미국 원유와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림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0달러(0.7%) 오른 배럴당 82.17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0.64달러(0.8%) 상승한 85.71배럴당 달러로 집계
4) 재생에너지 한계 극복 ESS "전기차보다 더 커진다"
- 배터리업체들이 새로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음.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저장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
- 삼성SDI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삼성배터리박스(SBB) 1.5'를 공개.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ESS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음
- ESS 시장의 성장은 에너지 업계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세계 ESS 시장이 2021년 110억달러(약 15조2000억원)에서 2030년에는 2620억달러(약 362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서진시스템 #이랜텍 #한중엔시에스
5)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 "K뷰티의 일본열풍은 5년간 지속"
- 윤 부사장은 사견을 전제로 "최근 K뷰티가 일본 뷰티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부 현지 화장품 매장들은 'K뷰티 총집합'이라는 안내 문구까지 내 걸고 있다"고 설명
- 특히 "일본은 화장품 유통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인 강세다. 특히 일본 뷰티 소비자들은 그동안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접촉 기회가 적고 새 제품에 대한 탐색 보다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욕구가 높았다. 때문에 새로운 외국의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매우 보수적인 시장이었다"고 언급
- 그는 "코로나가 3년간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이 새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클리오를 비롯한 K뷰티는 2022년부터 일본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전함
#클리오 #마녀공장 #아이패밀리에스씨 #아모레퍼시픽 #삐아 #브이티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9134.76 (+299.9p, 0.77%)
- S&P500 : 5473.17 (-13.86p, -0.25%)
- 나스닥 : 17721.59 (-140.64p, -0.79%)
- 영국 FTSE100 : 8272.46 (+67.35p, 0.82%)
- 프랑스 CAC40 : 7671.34 (+101.14p, 1.34%)
- 독일 DAX30 : 18254.18 (+186.27p, 1.03%)
- 유로스톡스50 : 4947.73 (+62.28p, 1.27%)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속 혼조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2.1달러(+0.94%) 상승한 온스당 2,369.0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5bp 오른 4.739%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4.4bp 오른 4.261%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3% 오른 105.22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에이피알: 수출 성장 중심에 선 리더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50만원)
- 홈뷰티 디바이스와 인디뷰티 화장품 매출의 성장세가 고르게 나오는 대표 적인 수출 성장주. 최근 소비재 업종 내 키워드이기도 한 '수출 모멘텀' 있는 기업으로 단기 실적뿐 아니라 중장기로도 성장성 부각 기대
- 미국 디바이스 수출은 4월 대비 5월 줄었으나 6월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 중국 이커머스 채널 중심으로 매출 순위 확보되면서 중국향 매출 증대 기대감 높여볼 수 있을 전망
- 여기에 화장품 매출까지 성장 가세 중. 미국 아마존 순위 Top 100 내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브랜드 10개 품목 등장
- SK오션플랜트: 주가 영향 미칠 펀더멘탈 이슈 없어,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 1/3에 불과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만원)
- 신규 야드 투자 위한 증자는 없고 차입을 통해 진행하며, 대주주인 SK에코플랜트의 매각 의사가 없다는 것을 코퍼레잇 데이를 통해 확인
- 대만 신규 수주 물량은 15MW 터빈용으로 기존 하이롱 프로젝트 14MW 대비 하부구조물 제조 난이도 추가 상승. 아시 아권에서 15MW급 이상의 하부구조물 완전 조립 제작이 가능한 업체는 현재까지 SK오션플랜트 밖에 없는 상태
- 대만 시장 과점업체인 Century Wind Power 시가총액(2.6조원) 대비 1/3에 불과
- 에이프릴바이오: 베스트 시나리오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3만원)
- 전일 미국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사 에보뮨(Evommune, Inc)와 총규모는 6,558억원의 APB-R3 기술 수출 계약 공시
- 선급금 207억원 (비중 3.2%), 개발 마일스톤 1,139억원, 상업화 마일스톤 5,212억원으로 구성
- 하반기에는 룬드벡의 APB-A1 임상 2상 경과가 공개되며 임상 성공 가능성이 재평가될 것이며, SAFA 플랫폼의 확장 (비만 치료제 및 ADC 반감기 연장) 가능성 실현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