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본격화...GS '급등'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본격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시추계획,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 E&S, GS에너지 3사가 참석해 이번 사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서 석유공사는 엑손모빌을 비롯한 해외 업체 5곳이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GS에너지 최대주주인 GS가 20% 넘게 급등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대신증권은 동해 가스전 개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76,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 공정위, '대리점 수수료 갑질 의혹' 통신 3사 조사...주가 '보합'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통신사들이 대리점들에 수수료 관련 '갑질'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도 통신3사 주가는 큰 변동이 없는 모습입니다.
◆ 메타랩스 '껑층'...초록뱀미디어로부터 에스메디 인수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메타랩스가 에스메디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에스메디 역시 10% 가까이 급등세입니다.
메타랩스는 오늘(21일) 초록뱀미디어로부터 에스메디 주식 4천여만주를 49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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