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23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입학지원금 대상은 올해 3월 4일 입학일 기준 해운대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교육도서관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급 요건 심사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계좌로 입금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