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는 서비스 중인 신용 인증 기반 안전한 데이팅 앱 '빌리피'(Beliefy)가 새로운 업데이트로 미혼 인증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빌리피'는 사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미 신용 인증 기능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혼 인증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안전한 데이팅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미혼 인증 기능은 기혼자의 유입을 제한하여 본인의 결혼 사실을 숨기고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악성 사용자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빌리피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데이팅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정보 제공을 통한 데이팅 사기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피는 간편하게 미혼 인증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증 과정은 카카오 간편인증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쉽고 빠르게 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SBT 관계자는 "이번 미혼 인증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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