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시 내역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단기 차익금을 큰 폭으로 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에서 차익금 증가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여겨지지만, 실리콘투의 경우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미국 법인에 대한 대출이 이뤄지면서 미국의 물류창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03억으로 추정되며, 올해 연간으로는 1371억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7% 이상의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의미합니다. 특히, 1분기에는 중국이 주요 매출 시장이었으나, 2분기부터는 미국이 최대 매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이 주목됩니다.
실리콘투는 ‘Stylekorean.com’을 운영하며 화장품 역직구 및 중간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디 브랜드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아누와, 믹순 등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유통,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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