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야간·남녀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후기 특수대학원은 6개 단위대학원(TESOL·국제학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심리치료대학원, 인적자원개발대학원, 정책대학원, 원격대학원) 14개 학과(18개 모집단위)를 모집한다.
추가모집 대상 6개 단위대학원은 TESOL·국제학대학원(기후환경융합학과, TESOL학과), 문화예술대학원(전통무용전공,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전통음악전공, 화예디자인전공, 뷰티디자인전공, 피아노교수학전공, 아동예술교육전공), 심리치료대학원(미술치료학과), 인적자원개발대학원(인적자원개발학과, 커리어개발학과), 정책대학원(문화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원격대학원(향장미용학과, 교육공학과, 영유아교육학과, 실버비즈니스학과) 등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신입학의 경우 일반전형과 일반(교사)전형으로 구분되며, 지원 자격은 학사 취득 전공과 무관하게 24년 8월 31일 이전 국내 및 국외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단, 추가 모집에서는 특별전형을 모집하지 않으므로 ‘학·군 제휴 협약’에 의해 교육부로부터 추천받았다고 하더라도 일반 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편입학 전형의 경우 2학기와 3학기 편입으로 구분되며, 국내 및 국외 대학원에서 지원 전공 관련 과목을 6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2학기로, 12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3학기 편입학이 가능하다. 그 외 지원자격은 신입학과 동일하다.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은 평생학습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체제와 유용한 전공들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 시 실무형 전문분야 석사학위 취득과 학과(전공)별로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어 실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석사학위 과정으로, 수업은 주 2일 야간에 실시(일부 학과 주간수업 운영)하며, 일부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1학년부터 선도적으로 원격대학원을 설립하여 원격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다양한 학과는 특히 직장인의 학위취득에 유리하다.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관계자는 “숙명여대는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 이용한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역, 용산역과도 인접해 있는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수학 중이다”라며 “자기계발과 경력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7월 1일 10시부터 7월 9일 17시까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이후 7월 10일 17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단위별 면접 및 시험 등을 실시한다.
면접·구술 시험은 7월 27일 대면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31일이다. 상세 모집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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