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전기차 회사 피스커(Fisker)가 외부 도어 손잡이가 달라붙어 열리지 않는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8,204대의 해양 차량을 리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이번 달 피스커의 세 번째 리콜이다.
규제 당국은 “문이 열리지 않으면 탑승자가 비상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어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회사가 결함이 있는 문 손잡이를 무료로 교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스커는 통지문에서 미국, 캐나다 및 유럽의 딜러에게 재고가 있는 오션SUV 차량의 판매를 중단하고 문제를 검사할 것을 요청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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